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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허공과 나의 연결고리 - 단월드 건강

소멸하고 창조하자 ~ 2025. 4. 18. 13:57

우리는 매 순간 허공에서 숨을 받아들이고 , 다시 허공으로 내보내며 살아갑니다. 

이 당연한 듯 여겨지는 숨쉬기에는 우리의 건강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조금이라고 숨을 쉴 수 없으면 우리는 살 수가 없습니다. 

숨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허공에서 온 숨, 온몸을 누비다:

허공에서 코를 통해 들어온 숨은 폐를 거쳐 온몸 구석구석 퍼져나갑니다. 

우리 몸의 세포들은  숨이 전해주는 귀한 양분을 받아들이며 활력을 얻습니다.

마치 생명의 물줄기가 온몸을 적시는 듯한 경험입니다. 

 

몸에 깃든 숨  다시 허공으로 돌아가다:

온몸을 순환한 숨음 다시 허공으로 흩어집니다. 

단순히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 몸의 정보, 생각, 감정까지 실어 허공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허공은 또 다른 정보를 실어 나에게 숨으로 되돌아옵니다. 

 

숨을 통한 연결, 나 하나의 영향력:

숨은 나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내뱉은 숨은 허공에서 다른 생명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를 정화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좋은 생각, 긍정적인 감정,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한 숨을 내보내야 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좋은 생각과 긍정적인 감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생각을 한다면

우리 주변은 건강한  삶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숨에 정성을 들이다:

들이쉬는숨: 마음을 활짝 열고  온몸으로 숨을 받아들이세요

내쉬는 숨: 허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숨을 돌려보냅니다. 

 

몸과 마음의 이완: 

숨을 잘쉬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이완되어 있어야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를 하며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연습을 통해  몸을 이완시키고,

숨을 더 깊고 길게 쉬어 생명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숨을 지켜보다: 

 단월드 기체조를 마치고    호흡명상을 합니다.

가만히 앉자 숨을 지켜보세요. 

숨이 들어오는것을 느끼고 나가는 것을 느껴봅니다.

숨쉬기에 관여하려 하지 말고, 그저 지켜보는 것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나'라는  관념이 사라지고,

숨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숨을 통해 나의 근원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숨, 모든 생명의 연골고리: 

숨은 모든 생명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입니다. 

오늘도 숨을 통해 모든 존재에 감사하고, 허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지금 이순간, 숨이 쉬는 것에 집중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숨에 관심을 가질 때 우리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