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잘못된 선택 수천만 원 뇌물에 도망자 신세라는 글이 뉴스로 올라왔습니다. 앞날이 창창했던 청년이 이제는 감옥행이라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순간에 물질의 눈이 어두워 뇌물을 받고 그 순간은 행복했을지 모르나 뇌물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슬그머니 올라오는 두려움과 근심이 매일 따라다닐 것입니다.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제삼자 입장에서 보면 왜 받았을까? 밝혀져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감옥생활을 해야 되는데 왜 그 순간에는 물리치치 못하고 양심을 팔았을까? 하지만 수천만 원이 나에게 왔다면 나는 과연 그것을 물리칠 수 있을까? 집도 없고 빚이 많고 앞날이 희망이 없어 보인다면 더욱 물리치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에고는 끊임없는 욕망에 끌려다닙니다. 욕..